'레볼루션' 등 CES서 4세대 LTE 제품군 소개
LG전자(115,800원 ▼4,200 -3.5%)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1' 전시회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LG 레볼루션'(LG VS910)을 공개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달부터 미국 주요 도시 38개와 60개 공항에서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LG전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LTE 모뎀칩 'L2000'을 적용했으며,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2.2 버전을 지원하며, WVGA(480×800)급 해상도 4.3인치 LCD 및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특히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단자를 내장해 TV와 PC 모니터와 연결해 대화면에서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TE 기술과 통신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LTE 데이터카드에 이어 스마트폰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올해 개화되는 LTE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