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쉐보레 브랜드 첫 모델 '올란도' 생산

GM대우, 쉐보레 브랜드 첫 모델 '올란도' 생산

안정준 기자
2011.01.21 11:33

GM대우가 쉐보레 브랜드 국내 런칭 후 첫 모델인 '쉐보레 올란도' 양산에 돌입했다.

GM대우는 21일 쉐보레 올란도 양산 기념식을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군산공장에서 갖고 본격적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을 비롯, 조건도 군산사업본부장, 최응진 노동조합 군산지회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국내 출시 준비를 축하했다.

아카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란도는 한국 시장 내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선도할 차세대 제품 라인업 중 첫 모델"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가 차량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을 주도한 올란도는 전략적 다목적 차량(MPV)으로 2.0 디젤엔진 130마력과 163마력 두 가지 버전에 6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외부 디자인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날렵한 차체와 낮은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상하로 구분된 전면 그릴과 나비 넥타이 모양의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표현한다.

아울러 총 3열 시트 배열과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 다양한 시트 배치에 따른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갖춰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는다는 평가다.

한편 올란도는 엄격한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최첨단 친환경 VCDi 엔진을 장착하고 1분기 중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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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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