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최동규 회장이 아시아생산성기구(APO)로부터 'APO 지역상 2011'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PO지역상은 1990년부터 5년마다 20개 회원국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한 5인을 선정,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은복 한국생산성본부 초대 이사장(1983년)을 시작으로 2005년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받았고 최 회장이 3번째 수상자가 됐다.
APO이사회 의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아태지역의 생산성향상 및 생산성운동 전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37년간 생산성과 중소기업, 이노베이션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라오스, 범아프리카생산성협회(PAPA) 등과 협력해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인간 존중의 마음가짐,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혁신과 열정이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는 생산성향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아태 지의 생산성향상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4월 일본에서 열리는 APO 이사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