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지난해 모든 지표 '사상최대'(상보)

멜파스, 지난해 모든 지표 '사상최대'(상보)

김병근 기자
2011.0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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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76억원.. 전년比 117%↑… "신제품 DPW 올해 많이 성장"

멜파스(대표 이봉우)가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멜파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이자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517억원, 358억원으로 66%, 109%씩 늘어났다. 두 지표 역시 모두 신기록이다.

이렇게 실적이 개선된 배경은 휴대폰 시장에서 입력장치로 터치스크린(TSP)을 도입한 '터치폰'이 늘어나면서 TSP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TSP 시장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5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멜파스가 독자 개발한 신제품인 '일체형 터치스크린'(DPW) 매출이 본격화한 것도 주효했다.

회사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시장이 커짐에 따라 매출이 늘어났다"며 "이익이 좋아진 건 수율이 높아지고 원가절감 활동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엔 신제품 DPW 시장이 많이 커질 것"이라며 "이미 휴대폰 3개 제품에 탑재되기 시작됐고 앞으로 더 많은 제품에 채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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