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명변경 완료… 쉐보레 알리기 본격화

한국GM, 사명변경 완료… 쉐보레 알리기 본격화

안정준 기자
2011.03.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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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브랜드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대형건물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활용

GM대우가 3월1일자로 한국GM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GM은 사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 대표 브랜드 '쉐보레'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GM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 빅뱅'이란 이름의 대규모 쉐보레 브랜드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쉐보레 미디어 광고와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GM은 지난 2월에만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와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 스포츠 쿠페 카마로 등 신차 3개 차종을 발표했다. 3월에도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를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엑세에서 진행된 한국GM의 이번 쉐보레 빅뱅 행사는 △밀레니엄 프라자에 신제품 전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외벽을 활용한 대형 비디오 쇼 △메가박스 영화관 내 차량 전시 △레이싱 이벤트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한국GM은 ‘서울 어디서든 쉐보레를 볼 수 있도록 한다(Chevrolet Everywhere in Seoul)'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강 상공에 쉐보레 대형 에드벌룬을 띄우고 용산 및 서울 KTX역사 내 쉐보레 테마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고 글래스 타워 빌딩 등 주요 대형 빌딩에는 쉐보레 랩핑 광고를 선보였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대형트럭에도 랩핑 광고를 시작했다.

아울러 서울 외에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 빌딩 옥탑광고, 트럭 랩핑 광고 등을 통해 쉐보레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부산에서는 지역 최대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센텀시티 내에서 대대적인 쉐보레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센텀 프라자와 분수 프라자 내에 차량을 전시하고 코랄 프라자 내에는 게임 존을 마련했다. 센텀시티 내 영화관에서는 쉐보레 광고를 상영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하늘에 쉐보레 엠블럼과 차량을 부각하는 조명 쇼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부사장은 "100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이자 판매량 기준 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가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며 "제품 판매에서 AS까지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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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특파원

안녕하세요. 국제부 안정준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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