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Q, SK브로드밴드 '웃고' · SK컴즈 '울고'

코스닥 3Q, SK브로드밴드 '웃고' · SK컴즈 '울고'

오정은 기자
2011.11.30 13:19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 분석] 흑자전환 기업 VS 적자전환 기업

SK브로드밴드의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면오성엘에스티(1,539원 ▲37 +2.46%)는 당기순익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분석 자료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3분기 302억7500만원의 당기순손실에서 올해 3분기 6억3000만원의 순익으로 흑자전환했다. 309억5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에 10억8300만원 손손실을 기록했던차바이오앤(18,200원 ▲120 +0.66%)도 올해 3분기에는 22억2900만원의 당기 순익을 기록, 흑자전환됐다. 이밖에에스코넥(813원 0%),파라텍(1,117원 ▲7 +0.63%),동화홀딩스(11,700원 ▲200 +1.74%),에이디칩스(15원 ▼79 -84.04%),한국큐빅(2,280원 ▼30 -1.3%),피엘에이도 3분기 연결 기준 흑자전환했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연결 실적으로 지난해 3분기에 57억1300만원의 당기순익을 거뒀으나 올해 3분기는 75억8900만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또세진전자,CU전자,인성정보(2,020원 ▲15 +0.75%),서울전자통신(737원 ▲46 +6.66%),BT&I(1,195원 ▲2 +0.17%),프롬써어티(590원 ▲3 +0.51%),케이씨피드(3,075원 ▼25 -0.81%)도 적자전환됐다.

인선이엔티(4,435원 ▲40 +0.91%)는 개별 제무제표 기준으론 흑자전환했지만 연결 기준 제무제표를 적용하자 당기순손실 4억2100만원으로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개별 실적에서는 같은 SK그룹사인 SK브로드밴드와 SK컴즈의 명암이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 총9개 흑자전환사 중 올해 순이익이 72억600만원으로 지난해 순손실 136억3500만원보다 약 208억원 증가를 기록했다.에스코넥(813원 0%)이엠텍(6,560원 ▲80 +1.23%),파라텍(1,117원 ▲7 +0.63%), 차바이오앤, CU전자, 에이디칩스, 피엘에이, 인선이엔티도 개별 기준 흑자전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제무제표 기준 실적 적자전환 리스트 상위에는SK컴즈가 올랐다. 지난해 3분기 86억42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3분기는 102억6700만원 당기순손실로 돌아섰다. 전년비 189억원 줄어든 수치다. 오성엘에스티, 세진전자, BT&I, 프롬써어티,오스템(1,080원 ▲20 +1.89%), 케이씨피드,이니텍(3,495원 ▼245 -6.55%)도 적자전환 목록에 들었다.

이엠텍의 개별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올해 1,2,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5억400만원에서 올해 20억53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SK컴즈와 세진전자, 프롬써어티, 에스코넥도 누적기준으로도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전년동기비 적자전환한 오성엘에스티는 3분기 누적 실적(별도 재무제표)으로는 전년동기비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1~9월 11억3300만원의 당기순손실에서 올해 3억7200만원의 당기순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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