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삼성전기 "전기차·바이오 등 신시장 개척"

[주총현장]삼성전기 "전기차·바이오 등 신시장 개척"

김도윤 기자
2012.03.16 10:39

차분한 분위기…27분 만에 '일사천리' 진행

삼성전기(448,500원 ▼18,000 -3.86%)가 16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건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 가지 안건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에 대해 별다른 의견 없이 승인했다. 주주총회는 9시에 시작해 9시 27분에 끝났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치준 사장, 구자현 부사장, 허강헌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승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10억원으로 책정됐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이다.

이날 주총에는 지난해까지 삼성전기를 이끌었던 박종우 제일모직 사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박 사장은 "삼성전기는 지난해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경영 효율을 제고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전장,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하루 빨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글로벌 최고기업 실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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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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