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시트로앵 DS3' 받은 대박男은…

서울모터쇼 '시트로앵 DS3' 받은 대박男은…

최인웅 기자
2013.04.07 13:15

경품 추첨·김태희 참석 열기 더해… 관람객 110만 기록할듯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7일 서울모터쇼 폐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어제까지 집계된 관람객 수는 총 86만9000명. 지난 일요일(31일) 18만8000명으로 역대 1일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폐막일까지 100만 명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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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올해 킨텍스 제 2전시장까지 추가로 활용하면서 120만명까지 예상했지만, 기상상황 등으로 당초 목표달성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1년 관람객(100만5460명)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음에도 14만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은 날씨가 다시 화창해져 현재 매표소 앞에도 사람들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막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주말엔 자동차 경품추첨이 하루 2대로 늘어나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까지는 하루 1대씩 경품으로 제공됐지만, 6~7일 이틀 동안에는 하루 2대씩으로 늘어났다. 6일엔 현대차 엑센트와 르노삼성 SM3, 7일엔 기아차 쏘울과 한국GM의 스파크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지난 5일 시트로앵 'DS3'를 경품으로 받은 최경진 씨(31, 안산 신길동)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서울모터쇼를 이번에 처음 관람하게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큰 경품까지 받게 돼 정말 믿어지지 않았고 시상식 현장에 서서야 실감이 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6일 토요타가 김태희를 내세워 관람객들을 유혹했다면, 7일엔기아차(155,800원 ▲1,100 +0.71%)가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 선수를 초청해 사인회를 가진다.

쌍용차는 DJ와 댄서들의 퍼포먼스, 자동차까지 함께 어우러진 'Hello, Mr. Beatmaker' 공연을 주말 이틀간 하루 세 번, 20분씩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디즈니 부스에선 픽사의 유명 애니메이션 '카(Cars)' 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의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했으며, 이를 배경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진을 찍어 참여하는 포토이벤트도 마련됐다. 카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무선 조정(RC) 자동차들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이외에도현대차(495,000원 ▲5,000 +1.02%)는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설명하고, 키즈존 중앙에선 모형 자동차가 달리는 레이싱 레일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대한 오리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는 미니(MINI) 부스에선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타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왜건'을 대여해 주고, 어린이들을 위해 미니 컨버터블 페달카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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