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여객기 관제탑 교신 "사고후"

아시아나 사고여객기 관제탑 교신 "사고후"

김태은 기자
2013.07.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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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3시27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중 활주로에 충돌한 B777-200 기종 OZ 214편이 관제탑에 구조를 요청한 것은 사고후였던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이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고원인은 조종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돌발상황이거나 조종실수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일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현지 관제탑과 조종사와의 긴급 교신은 착륙 이후였다"고 거듭 확인했다.

이날 사고후에는 아시아나 항공기 214편의 기장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제탑과 교신한 내용이 유튜브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됐다(http://www.youtube.com/watch?v=8kBLM-6dUGs&feature=youtu.be) 이 파일은 관제주파수를 중계하는 사이트(LiveATC)를 통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파일에는 기장인 "응급상황"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하자 관제탑이 "응급차량을 대기, 출동시켰다"고 답신한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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