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프랑크푸르트서 신차 3종 공개

재규어랜드로버, 프랑크푸르트서 신차 3종 공개

김남이 기자
2013.09.11 09:57
재우어 'C-X17' /사진제공=재유어 랜드로버
재우어 'C-X17' /사진제공=재유어 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는 독일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3종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는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컨셉트카 ‘C-X17’을,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각각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재규어 ‘C-X17’은 재규어가 새로 개발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인 ‘iQ[A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재규어의 ‘iQ[AI]’는 경량형 구조에 강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됐고, 모듈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다.

‘C-X17’의 전면 그릴은 플래그십 세단 ‘XJ’와, 후면 디자인은 스포츠카‘ F-TYPE’고 유사하다.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CUV)인 ‘C-X17’은 포장도로 주행 중심 성향과 낮은 차체, 경량화된 차체 등으로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 또 모든 바퀴에 전달되는 엔진 토크를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by Braking) 시스템과 재규어의 4륜 구동(AWD)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초로 공개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 ‘iQ[AI]’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차량은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재규어는 양산형 차량의 차급은 중형 스포츠 세단이며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가 적용된다.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랜드로버는 디젤 하이브리드 SUV를 공개하며 유럽에서 올해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기본으로 랜드로버의 3.0리터 SDV6 디젤 엔진과 35kW 전기모터, 8단 ZF 자동 변속기를 포함하는 랜드로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은 18.75km/L의 연비갖고 있으며 기존 디젤 모델과 비교해 CO2 배출량은 26% 낮아진 169g/km이다. 최고출력 340마력, 제로백(0→100km)은 7초 미만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재규어는 컨셉트카 ‘C-X17’을 비롯해 ‘XF’와 ‘XJ’의 고성능 모델인 ‘XFR-S’와 ‘XJR’ 등을 함께 출품한다. 이외에도 ‘XJ’, ‘XK’, ‘XF’(스포츠 브레이크 모델 포함)의 2014년형 모델을 공개한다.

랜드로버는 201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전시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승용차 최초로 9단 변속기와 액티브 드라이브라인(Active Driveline)을 채택해 연비 향상과 CO2 배출량 감소를 동시에 이뤄냈고, 201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해 더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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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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