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상보)조준호 대표 재선임..사외이사엔 윤대희 교수 신규 선임

LG 그룹 지주회사인 (주)LG(111,100원 ▲2,200 +2.02%)가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준호 대표이사(사진를 사내 등기이사에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에 윤대희 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 3년의 사내 등기이사에 재선임된 조준호 사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함께 (주)LG(111,100원 ▲2,200 +2.02%)의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각자 대표인 구본무 회장의 등기이사 임기는 2016년 3월 21일까지다.
윤 교수는 사외이사 감사위원인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선임돼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조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자동차부품이나 에너지사업과 같은 미래성장동력은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요건을 파악해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투자해 환경변화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계열사의 각 사업 부문에서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곡면 OLED TV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시했고, LG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시킨 'G시리즈 스마트폰' 등에서도 긍정적 변화와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사내외 이사 선임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과 115억원의 이사보수한도액을 승인했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