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U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시승 행사 개최

BMW, EU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시승 행사 개최

이봉준 인턴기자
2014.08.04 12:06

'2014 제네바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호평…3가지 라인업 출시 "판매가 2만7200유로부터"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사진=BMW 블로그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사진=BMW 블로그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New 2 Series Active Tourer)' 모델의 시승 행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전 세계 주요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오스트리아 솔덴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4일(현지시각) BMW 블로그에 따르면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갖춰 출시시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플러스'(국내 미출시)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는 당시 BMW 2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스포티한 존재감 등으로 2시리즈 쿠페의 발자취를 따랐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레저에 특화된 차량으로 SUV를 닮았지만 기존 'X시리즈' 보다 차체가 낮고 세단보다는 시트를 높인 것이 신차의 특징이다. 다용도 화물칸은 기본 468리터의 용량에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510리터까지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사진=BMW 블로그
사진=BMW 블로그

편의사양으로는 트렁크에 짐을 실을 때 트렁크 아래쪽으로 발을 움직여주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도록 설계했다. 타켓층인 레저 마니아들의 손에 항상 자전거와 같은 무거운 짐을 들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적용됐다.

또한 신차는 전장 4342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2670mm의 롱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은 독특한 트윈 헤드라이트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 측면의 휠 아치까지 연결된 스웨이지 라인, 후면 사이드 창의 호프 마이스터 킹크와 L자형 리어 라이트 등으로 BMW만의 고적적인 스타일링 큐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BMW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다양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프리미엄 소형차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전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차는 BMW의 새로운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된 신형 3기통과 4기통 엔진이 탑재된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먼저 △'218i'의 경우 1.5리터 3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제로백 9.2초가 걸리며, 안전최고속도는 205km/h를 자랑한다. 연비는 유럽 기준 복합 연비 18.9~19.6km/L를 낸다.

또한 △'225i'는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 6.6초, 240km/h의 안전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연료 효율성은 유럽기준 복합연비 16.7~17.2km/L를 낸다.

마지막으로 디젤 모델인 △'218d'는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은 8.9초가 걸리며, 210km/h의 안전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연비는 유럽기준 복합연비 23.3~24.4km/L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2시리즈 엑티브 투어러'의 본격적인 판매는 독일에서 다음달 27일부터 시작된다. 판매 가격은 2만7200유로부터 시작된다.

한편 BMW는 올해 말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M 스포츠 에디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BMW 블로그
사진=BMW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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