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삼구 회장 딸 박세진씨 전업주부서 금호리조트 상무로

[단독]박삼구 회장 딸 박세진씨 전업주부서 금호리조트 상무로

최석환 기자
2018.07.03 10:50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딸 박세진씨(40·사진)가 금호리조트의 상무로 경영에 참여한다. 박 상무는 입사 전까지 가정주부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일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박 상무를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상무는 박삼구 회장의 1남 1녀 중 둘째다.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과를 졸업한 뒤 세계적인 요리·호텔 경영 전문학교인 르코르동블루(Le Cordon Bleu) 도쿄를 거쳐 르코르동블루 런던을 졸업했다. 이후에도 일본 도쿄관광전문학교 음료서비스학과와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를 다녔으며, 일본 상지대 대학원에서 글로벌사회전공 석사학위도 받았다.

박 상무는 르코르동블루 조리자격증과 일본 국가조리사자격증을 갖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아나(ANA) 호텔 도쿄에서 실무를 쌓은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 상무의 호텔 경영, 조리, 요식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금호리조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금호리조트는 1989년에 설립됐으며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CC(골프장),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통영·설악·화순·제주리조트, 아산스파비스 등 7곳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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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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