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0장 샀는데 1등 2장·2등 8장…매달 2200만원

연금복권 10장 샀는데 1등 2장·2등 8장…매달 2200만원

이재윤 기자
2021.07.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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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첫 동시당첨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720+ 온오프라인 1·2등 동시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연금복권은 전국 8000여 복권 판매점 뿐만 아니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당첨돼 매월 22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한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권판매점에서 5장, 같은 번호를 인터넷(동행복권 홈페이지)으로 5장을 구입한 61회 당첨자는 1등 2장, 2등 8장에 동시 당첨됐다. 연금복권720+의 당첨금은 1등 20년간 매월 700만원, 2등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수령한다. 61회 당첨자는 10장 당첨으로 매월 2200원, 총 43억 2000만원을 20년 동안 나누어 받는다.

61회 연금복권 당첨자는 길을 가다가 복권판매점에 들어갔고 로또복권을 사면서 연금복권도 같이 구입했다. 이전에 인터넷으로 연금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던 당첨자는 복권판매점에서 구입한 연금복권과 같은 번호로 인터넷으로 추가로 구매했다. 당첨자는 "재미삼아 복권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큰 행운이 와서 기쁘고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연금복권 61회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주는 "평소 어머니가 복권은 복을 파는 거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이번 연금복권 더블 당첨자가 나온 것을 보니 복권은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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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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