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믹바이오(대표 하동헌)가 더다봄(대표 정효일)과 기능성 바이오잉크 개발 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결합, 엑소좀 기반 차세대 바이오잉크 개발 및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잉크·3D 프린팅 기술과 인공엑소좀 대량 생산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에드믹바이오는 동물대체시험법 연구 및 '장기재생 임플란트'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장기로부터 바이오잉크를 추출, 생화학적 환경을 모사하고 이를 3D 프링팅 기술과 접목하고 있다.
더다봄은 인공 엑소좀 대량 생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독자적 미세유체 및 AI(인공지능) 기술로 활성약효물질(API)을 봉입한 천연 엑소좀을 모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특히 인공 엑소좀을 균일한 크기로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고부가가치 바이오 의약품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하동헌 에드믹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각기 보유한 기술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고혈관성 동물대체시험 모델과 엑소좀 캐리어, 조직재생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