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CEO) 분야 생산관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혁신적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기업과 CEO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넥센타이어는 한국, 중국, 체코의 4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연간 5000만 개에 달하는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15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창녕 공장과 체코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 LGV(레이저 유도차량), EMS(전동 모노레일 시스템) 등 첨단 물류 장비를 도입해 전 공정 물류자동화를 구현했으며 SAP·MES 기반의 전사 통합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개발·생산·물류·판매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 중이다. 최근에는 AI·머신러닝을 활용한 제품 검사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관리와 품질 수준을 끌어 올렸다.
품질관리 체계에선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에서 IATF 16949(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창녕공장의 경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주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신차용(OE) 타이어로 채택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매출은 1조5759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업장 산업재해율은 2024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 0.59%로 업계 평균 1.59% 보다 약 63% 낮다. ISO 45001 기반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사업장별 위험도 분석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엔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현석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생산과 품질 관리 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