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30일 열린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 3분기 실적발표에서 "HBM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 중으로 모든 고객사 대상으로 HBM3E를 양산, 판매하고 있다"며 "HBM 비트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80% 중반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소량 물량을 제외하고 전량 HBM3E로 판매 비중이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HBM4는 모든 고객에게 샘플을 출하했다"며 "고객사의 성능 상향 수요를 반영해 11Gbps 이상의 속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비트 생산은 올해 대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이미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적인 고객 수요 접수로 통해 HBM 증산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