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리더]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글로컬 리더]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승일 MTN PD
2025.12.08 17:43

[MTN 글로컬 리더]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준원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출연 :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컬 리더' 김준원입니다.

2026년 9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게 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9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섬 생태계와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글로컬 리더'에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을 모시고 박람회 준비 현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종기입니다. 먼저 행사 개요와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주제로 최초로 열리는 박람회고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의 섬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됩니다. 섬이란 게 산업, 문화,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가치가 있는데요. 그런 가치를 재조명하고 또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또 주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하게 되고요. 또 부 행사장의 섬에서는 섬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가 있고요. 또 학술, 문화, 공연 행사도 곳곳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 2012년 여수 엑스포 이후, 여수에서는 14년 만에 열리는 국제박람회라 조금은 들뜬 분위기인데요. 이번 박람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 아마 2012 여수 엑스포 박람회 이후,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것처럼, 14년 만에 열리는 섬 박람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사의 규모, 예산 규모, 또 주최는 다르지만, 여수 섬과 바다를 가지고 섬과 바다의 가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의미는 같다고 볼 수가 있고요. 지금까지 국제박람회가 산업, 미래, 기술 중심이었다면 우리 섬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그래서 단순한 지역의 이벤트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그리고 전 세계가 섬 박람회 의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섬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섬에서 사람이 직접 가서 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박람회이고요. 섬과 사람을 연결해서 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발전시켜서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섬을 무대로 세계 박람회를 계획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섬은 산업,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 섬 박람회를 계획하게 됐고요.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는 거고요. 여기서 미래는 단순하게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는 겁니다. 그래서 환경적으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서 해양자원의 지속적인 활용 방법, 생태보존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것이고요. 또 문화적으로는 섬 고유의 생태계 가치를 잘 보존, 발전하는 것이고요. 또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는 해양에너지, 해상교통, AI, 드론 기술 등 미래 해양산업과 새로운 기술 발전 방향을 또 제시를 하는 거고요. 결국은, 섬을 잘 보존하면서 섬의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고 발전시켜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을 꾀해서 섬의 활력을 도모하고요. 또 여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고요. 국가적으로는 섬 인프라를 확대해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고요. 또 세계적으로는 섬 발전을 위해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 이번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전반적인 진행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섬을 무대로 하는 최초의 박람회인데요. 행사는 주 행사장과 부 행사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주 행사장은 어디에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설명 좀 해주시죠.

▶ 섬 박람회 주제를 구현할 전시관은 주 행사장에 마련돼 있는데요. 주 행사장은 갓김치로 유명한 돌산 지역에서 개최를 합니다. 그래서 돌산 진모지구에 약 5만 5천 평의 부지를 마련했고요. 이 부지는 폭우에도 침수피해가 없도록 도로부지와 다 평균 2m 정도 높이로 조성돼 있고요.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공정률은 20%를 보이고 있고요. 내년 7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주 행사장에는 섬 박람회 주제관이자, 랜드마크인,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 해양 생태관, 섬 미래관 등 여덟 개의 전시관이 꾸며질 계획이고요. 또 바다를 조망하면서 열린 문화공연, 또 국내의 유명한 섬들을 축소해놓은 섬 테마존,특색있는 예술작품들을 모아놓은 아트포토존, 기타 박람회 주변으로 도시 숲, 실외정원 숲을 꾸며줄 예정으로 있습니다.

- 주 행사장에서 준비 중인 전시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주 행사장에는 주제관을 포함한 여덟 개의 전시관이 조성되는데요. 우선, 박람회의 상징물이자, 랜드마크인 주제관은 주 행사장 중앙에 조성을 합니다. 그래서 외벽을 LED로 하여서 건물 자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을 하고요. 또, 섬의 과거와 현재를 잘 살펴보고 또 섬의 가치와 미래의 생존공간으로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섬 해양 생태관은 섬의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서 겪는 섬의 위기를 살펴보고 또 회복,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조성을 하고요. 또, 섬 미래관은 섬의 다양한 자원과 해양 미래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게 되는데요. 신재생에너지나 빛과 사운드, 참여가 어우러진 복합 전시관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 섬 문화관은 섬의 상징성과 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는데요. 영화나 애니메이션 또 게임 속 섬을 배경으로 해서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섬 놀이터는 섬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고요. 아마 이 공간은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공간으로 될 건데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형 공간으로 저희들이 꾸며드릴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섬 마켓관이 있고요. 또,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섬 공동관을 꾸미고 있고요. 또, 섬 콘퍼런스라든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섬 공동관 등 이렇게 여덟 개의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진=[MTN 글로컬 리더]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사진=[MTN 글로컬 리더]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 부 행사장의 위치는 어디인지, 또 준비 중인 콘텐츠는 무엇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섬 박람회인 만큼 여수에 365개의 섬 중 금오도와 개도를 부 행사장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금오도는 비렁길로 잘 알려진 섬입니다. 비렁은 벼랑의 전라도 사투리인데요. 특히, 코스로 유명하고요. 제주도의 올렛길에 비교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마 트래킹을 하면서 기암절벽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가 있고요. 또, 요즘에는 이제 러닝 인구가 엄청 많은데요. 여기서 비렁길을 따라 달리는 트래킹 러닝을 하면 아주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겁니다. 또, 개도는 남해안의 백패킹 성지로 워낙 유명합니다. 그래서 섬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함께 문화공연, 힐링 체험을 할 수가 있고요.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 콘서트도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섬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도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섬 음식을 주제로 한 주민 토크쇼, 힐링 투어, 레저스포츠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부 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는 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고 들었는데요. 어떤가요?

▶ 여수를 찾아오신 분들이 섬을 오로지 느낄 수 있도록 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장님과 함께 하는 선상낚시, 또 부녀회장님과 함께 하는 섬 음식 체험, 또 전라도 말로 ‘갯것’이라고 하고 ‘해루질’이라고 하는 해산물 채취도 어촌 계장님과 함께할 수가 있습니다. 또 이렇게 섬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풍성한 섬 밥상, 해 질 무렵 바닷가에서 즐기는 추억 아마 섬을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 행사 중인 개도, 금오도 외에도 다른 섬을 즐길 수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 여수에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365개 섬이 있습니다. 부 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 외에도 꽃섬으로 잘 알려진 하화도, 공룡의 섬으로 알려진 사도, 낭도, 추도 또,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고 예술의 섬인 장도, 또 최근에 아마 이 섬의 수월산이 국가문화유산인 명승지로 지정됐는데요. 아름다운 해안 풍광과 근대 역사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거문도 등 매력 있는 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섬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섬과 섬을 연결할 수 있는 연안 크루즈나 요트투어 등 섬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요. 여수에 오시면 섬 박람회도 즐기고 섬의 아름다운 경관, 독특한 문화와 넉넉한 인심, 풍성한 밥상 등 섬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국제 박람회인 만큼, 참가국 유치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참가국 유치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참가국 유치는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기 때문에, 핵심 과제라고 볼 수가 있고요. 조직위는 30개국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로 보고요. 각 섬의 문화, 생태 등을 고려해서 균형 있게 저희들이 유치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금년 3월에 32개국에 주한외국공관장을 초청해서 팸투어를 했고요. 또 각국 대사관을 방문한다든지, 유럽에 있는 해외 홍보를 한다든지, 아니면 관광 설명회를 참석해서 각국을 유치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러한 결과, 일본, 베트남, 그리스 등 18개국을 현재 유치를 했고요. 또 세계 아시아 태평양 복원 환경 센터 등 국제기구도 유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금 현재 7개국과도 유치를 계속 벌이고 있고요. 아마 내년 초까지는 30개국 유치는 무난하게 달성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세계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큰 박람회인 만큼 교통과 숙박 인프라도 중요한 과제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 여수는 2012 세계의 엑스포 이후, 도로는 물론이고 공항, 철도, 여객선 등 육해공 교통망을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그렇지만,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교통대책도 다각도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수도권에서 올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수와 서울에 있는 KTX를 증편한다든지 증량을 추진하고 있고요. 또 여수와 김포공항을 잇는 국내선을 증편을 하고요. 또, 행사 기간 중에 부정기편을 운항해서 일본이라든지 중국에서 여수 공항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또 여수 시내의 교통대책도 마련을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도로를 잘 정비하고 있고요. 또, 행사장 주변하고 주요 지점에 약 8천 면 정도의 주차장을 또 확보를 했고요. 또 거점별로 12개 노선을 준비해서 행사장으로 셔틀버스를 1일 최대 60대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부 행사장인 섬에도 접근성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요. 여객선을 증편 운행하도록 하고요. 또 야간에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또 섬으로 아마 향하는 그 과정 하나하나가 아마 즐거운 여정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숙박대책으로는요. 여수는 매년 1,000여 건의 마이즈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8개의 관광호텔을 비롯해서 아마 하루에 동시에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는 충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손님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도록 친절 교육 등 잘하고 있고요. 또, 개도라든지 금오도 섬에는 대체 숙박 시설들을 확보해서 섬에 오신 분들이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참여국과는 어떤 방식으로 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나갈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 아무래도, 섬 박람회 기간 중에 박람회장에서는 주행사장의 전시관의 하나인 섬 공동관이 있는데요. 아마 이 공동관에서 각 국가별로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각국의 섬 정책을 직접 소개한다든지 섬의 문화라든지 공연 등 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각국에서 공연을 통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요.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아일랜드 프렌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열린 무대에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국의 섬 문화를 다양하게 공유할 계획으로 있고요. 이번 섬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서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통해서 국제사회와 함께 섬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섬 박람회 개막에 맞춰서요. 세계 섬 도시대회를 개최해서 세계에서 섬을 가진 도시들이 참여해서 섬 생태 문화를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있고요. 또 박람회 기간 중에 국제 섬 포럼을 개최를 해서요. 국내외 섬 전문가들이 모여서 섬 문화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또 활성화하는 방안, 섬과 어촌을 개발 발전하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MTN 글로컬 리더]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사진=[MTN 글로컬 리더] 여수세계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

- 지난 9월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입장권 사전 판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박람회 개최가 1년 남은 시점인 지난 9월 5일부터요.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고요. 총 판매 목표액은 96억입니다. 요즘 경기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으나, 시민들과 기업 등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약 10억 원의 티켓을 판매를 했고요. 연말까지 저희들 목표인 13억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현재, 실제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전국의 교육장 협의회라든지 각 공공기관 단체, 또 지자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저희들이 펼쳐오고 있고요. 또 실제로 지난 9월에는 광주 전남시도민회, 11월에는 전국 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섬 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섬 박람회 관련 붐업이 지금보다 더 확산된다면, 자연스럽게 섬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민들이라든지 기업의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기업이라든지 단체 등을 포함해서 지금보다 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요. 또 섬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와는 별도로 섬 박람회에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든지 제휴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해서 여수 섬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 이번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섬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앞으로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인프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박람회에 어떻게 성장, 발전시킬 계획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 섬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박람회 개최 후 섬의 가치를 공유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국의 섬 전문가들이 모여서 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지금 개최하고 있는데요. 경제 분야에 다보스 포럼이 있듯이, 앞으로 섬 박람회를 계기로 국제 섬 포럼을 섬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정착시켜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섬 박람회 기간 중에 참가국들이 모여서 UN섬의날 지정을 하는 그러한 건의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다면, 섬의 가치를 전 세계가 공유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섬과 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섬과 자연이 함께 교류를 하면서 섬의 보존과 지속가능성은 물론, 전 세계 섬 간 연대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여수가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 박람회 개최 이후, 대부분의 전시 시설이 철거될 예정이라 남아있을 랜드마크 등 행사장과 주요 전시 콘텐츠 등에 대한 사후 활용 계획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 박람회 시설 사후 활용 계획은 저희들이 종합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검토해 왔고요. 행사 후에도 활용 가능한 시설과 그렇지 못한 시설을 저희들 구분해서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섬 박람회 상징물인 랜드마크라든지 아트포토존이라든지 열린 문화공간이라든지 섬 테마존 이러한 시설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를 하고요. 다만, 기타 일부 전시 시설은 가설건축물로 해서 박람회 이후에는 철거할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섬 박람회장 자체를 실외공원으로 잘 꾸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박람회가 끝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정부에서 70억 정도의 공모 사업을 따와서요. 박람회 주변을 멋진 정원으로 연계해서 꾸밀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고요. 또 문체부에서 빛의 섬이라는 120억짜리 공모 사업을 따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과 주제관인 랜드마크와 연계를 해서 박람회 이후에도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야간관광에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저희들이 조성할 그런 계획으로 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섬 박람회장을 어떻게 사후활용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지역사회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숙의를 통해서 섬 박람회장을 어떻게 잘 사후활용할 것인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고민해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리더로서 박람회 성공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실 생각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들은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섬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머니투데이 방송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내년 9월 섬 박람회에 꼭 놀러 오십시오.

클로징)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수시가 세계적인 섬 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주신 김종기 사무총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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