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에 '안전'까지…기아 PV5,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실용성에 '안전'까지…기아 PV5,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임찬영 기자
2025.12.09 09:33
기아, ‘더 기아 PV5’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사진= 기아 제공
기아, ‘더 기아 PV5’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사진= 기아 제공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증명했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EV6를 시작으로 2023년 EV9, 2025년 EV3에 이어 PV5 카고까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기아는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 중이다.

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유로 NCAP 측은 PV5 카고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의 충돌경고와 긴급제동 제어가 효과적으로 결합돼 있어 전방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정확하게 감지해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을 통해 차선을 벗어나려고 할 때 스티어링 휠 조향을 보조하고 알림을 줌으로써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PV5는 우수한 실용성을 비롯해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등을 통해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이번 PV5 카고의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까지 더해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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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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