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연합, 'WHS 2026'서 한국관 운영

한국수소연합, 'WHS 2026'서 한국관 운영

이정우 기자
2026.05.21 10:21

국내 대표 수소기업 9개사 참가…수소 전주기 핵심 기술 선보여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OTRA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WHS 2026에서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사진제공=한국수소연합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OTRA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WHS 2026에서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사진제공=한국수소연합

한국수소연합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OTRA와 함께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2026 서밋&익스히비션(WHS 2026)'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WHS 2026은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이자 콘퍼런스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수소산업 관련 정부·기업·연구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이번 한국관에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사업 플랫폼인 'HTWO' 브랜드의 주요 솔루션과 사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삼성물산(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선박용 연료전지) 등 글로벌 수소 기업을 비롯해 △미코파워(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원일티엔아이(고순도 수소 추출 개질기·수소저장합금 시스템) △크리오스(액화수소 저장·수송 탱크 및 활용 시스템) △덕산에테르씨티(수소 저장용기·튜브트레일러) △지티씨(대용량 수소 압축기) △엘티메탈(수전해 스택용티타늄 소재) 등 국내 수소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수소연합은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를 국제무대에 알리고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OTRA 등 3개 기관이 함께 기획·운영 단계부터 기업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소 공급망과 밸류체인 속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은 "이번 WHS 2026 한국관 운영은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뜻깊은 기회"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외진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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