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의 이능구 회장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최고 훈격의 포상이다. 이능구 회장은 획기적인 식품 보존 기술의 무상 공유와 지속적인 쌀 제품 연구를 통해, K-푸드 확산과 국가 쌀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회장은 과거 유통기한이 단 하루에 불과했던 떡과 면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개월간 상온 보관이 가능한 획기적인 보존 기술인 '주정침지법'을 개발했다. 남들이라면 독점했을 이 핵심 특허 기술을 업계에 조건 없이 무상으로 공유함으로써, 오늘날 대한민국 떡류 시장 전반의 폭발적인 성장과 유통 안정화를 이끌어낸 숨은 주역으로 꼽힌다.
또한,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경영 철학 아래 매년 5천 톤 이상의 우리 쌀을 수매하여 농촌과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통해 정부양곡(정부미) 재고 전환에 앞장서는 등 국가 식량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능구 회장은 "혼자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커가야 한다는 믿음으로 기술을 나누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타협 없이 품질을 지켜온 40년의 뚝심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갑농산은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훈을 기념하여 공식 쇼핑몰인 칠갑몰에서 '고객 감사 특별전'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