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트레이딩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낸스㈜는 대신증권의 '국내·해외주식 시세 자동주문 시스템 구축 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신증권의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과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아이낸스는 자동주문 기능의 정확도와 강화된 시스템 완성도를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아이낸스에 따르면 자동주문 서버 구축을 비롯해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용관리 기능, 고객 알림 서비스 연계 등 자동주문 서비스 전반을 구축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대체거래소(ATS) 및 프리·애프터 마켓을 지원하는 국내주식 모듈과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지원하는 해외주식 모듈로 구성된다. 특히 해외주식의 경우, 보유 포트폴리오의 종목별 시세와 평가손익을 실시간으로 분석·감시하여 주문을 실행하는 특화 기능이 탑재된다.
사용자 환경과 운영 효율성도 대폭 향상된다. 투자자는 HTS와 MTS를 통해 조건 설정부터 주문 내역 조회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서버 모니터링 기능과 앱푸시·카카오톡을 연계한 신속한 알림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공급으로 아이낸스는 자동주문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신한투자증권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10여 곳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