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153대한전기(대표 오재일)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K 2026)'에서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 및 화재 대응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사용되는 분전반과 질식소화포, 주수관창, 일체형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제품을 선보였다. 충전 인프라 구축 과정에 필요한 전기 설비와 화재 예방 솔루션을 소개하며 설치부터 안전 관리 등을 고려한 통합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질식소화포는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열폭주를 견뎌 화재 확산을 억제한 제품이다. 주수관창은 설치형·확장형·선박형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초로 국가보조항로 여객선의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로 선정된 바 있다. 일체형 시스템은 질식소화포와 주수관창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1인이 장비 하나로 전기차 화재에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재일 153대한전기 대표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시설의 안정성과 화재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솔루션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3대한전기는 전기공사업 기반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전기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