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효성(43,500원 ▼450 -1.02%)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과 연계된 미국 생산거점인 'HS효성USA'가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 1억㎡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1억㎡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차량 1대당 5㎡의 카페트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 2000만대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HS효성USA측은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완성차업계의 친환경 내장재 채택 증가 트렌드 속에서 리사이클 PET(Recycle PET) 카페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GM(제너럴모터스), 테슬라 등 현지 주요 완성차업체에 차세대 맞춤형 제품 공급을 꾸준히 늘리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최근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급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석유화학 자원 사용을 줄인 바이오 성분 30% 함량의 'Bio-Based PET 카페트'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Recycled PET 카페트' △폐어망을 재활용한 'Recycled NYLON 카페트' 등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모델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HS효성USA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1억㎡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용 카페트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