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이브, 발달장애인 대상 AI 콘텐츠 제작 교육 진행

젠다이브, 발달장애인 대상 AI 콘텐츠 제작 교육 진행

이두리 기자
2026.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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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이브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AI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젠다이브
젠다이브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AI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젠다이브

AI(인공지능)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devdive(데브다이브)'를 운영하는 젠다이브(대표 함민혁)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명은 '성인발달장애인 디지털직종훈련 생성형 AI 아트 전시회 및 콘텐츠 생성 교육'이다. 지난 5월4일부터 7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회차별 2시간씩 총 20회(40시간) 운영됐다.

교육에는 데브다이브의 AI 채팅 에이전트 '다이비'가 활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다이비는 참여자의 요청을 이해해 필요한 프롬프트와 작업 순서(워크플로우)를 자동 구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참여자들은 복잡한 명령어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도 표현하고 싶은 내용과 이미지 스타일 등을 입력해 이미지, 카드뉴스, 포스터 등을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완성한 작품을 AI 아트 전시회에서 선보였으며 약 3분 분량의 AI 밴드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활용할 수 있는 카드뉴스·포스터 제작 워크플로우가 복지관 측에 제공됐다. 복지관은 이를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함민혁 젠다이브 대표는 "AI의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달장애인 참여자도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높은 완성도의 이미지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생성형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콘텐츠 제작 분야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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