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 대규모 행사 현장서 드론 기반 공공안전 관제 실증

엔젤스윙, 대규모 행사 현장서 드론 기반 공공안전 관제 실증

김재련 기자
2026.07.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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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운집 모니터링부터 야간 열화상 탐지까지…무인 드론 스테이션 기반 원격 순찰·초동 대응 검증

대규모 지역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이 밀집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엔젤스윙은 관계 기관과 함께 여름 축제 현장에서 드론 무인 스테이션 기반 실시간 공공안전 관제 기술 실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자동 출동과 원격 비행이 가능한 드론 운영체계를 활용해 행사장과 주변 관광객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드론 기반 원격 순찰 및 공공안전 대응체계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증에서는 행사장 내 군중 밀집도와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행사 종료 후 교통 흐름과 혼잡도, 긴급차량 진입 동선 등을 확인했다. 또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여부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간 탐지 성능, 실시간 영상 송출 기반 상황관리 등 다양한 공공안전 운용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무인 드론 스테이션 기반 실시간 행사 안전 관제./사진제공=엔젤스윙
무인 드론 스테이션 기반 실시간 행사 안전 관제./사진제공=엔젤스윙

엔젤스윙의 무인 드론 스테이션은 상황 발생 시 10초 이내 자동 출동이 가능하며, 자동 이착륙과 원격 비행을 통해 관제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10배 줌 카메라로 넓은 행사장의 위험 요소를 원격 식별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은 URL 기반으로 공유해 관계자들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엔젤스윙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드론 스테이션과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한 DFR(Drone First Response) 기반 초동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축제·스포츠 행사·재난·재해 등 다양한 공공안전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모두의 챌린지 로봇)'에 선정돼 경찰청 수요과제 등 현장 중심 실증을 추진하며 공공시장 사업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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