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중간배당 실시…1000억 자사주도 연내 소각

LG전자 내달 중간배당 실시…1000억 자사주도 연내 소각

최지은 기자
2026.07.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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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준일 내달 13일…주당 500원 현금배당 지급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29일 LG전자는 1분기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에 설치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26.4.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29일 LG전자는 1분기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에 설치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26.4.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LG전자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3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897억원으로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LG전자(150,500원 ▼7,000 -4.44%)는 2024년부터 주당 기본(최소) 배당액을 1000원으로 설정하고 주주들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발표한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도 최근 완료했다. 취득한 자사주 규모는 보통주 58만8589주, 우선주 14만1840주다.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통상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등의 수익지표를 개선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당시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데 이어 내년에도 1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가로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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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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