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100억원)보다 16.3% 증가했고 전분기(5730억원)와 비교해서도 3.5%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0억원) 대비 63.6% 증가했으며 전분기(380억원)보다도 42.1% 늘었다.
2분기에는 소비 심리 회복 흐름 속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 영향으로 자가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하반기에는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상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