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256,500원 ▲49,500 +23.91%)가 제주도에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차세대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제주 애월 지역의 단독주택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고 30일 해당 설치 가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냉난방 성능 효율을 나타내는 '계절성능계수(SCOP)'는 바닥 난방에 사용되는 35℃ 출수 조건에서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에
가까운 난방 에너지 효율을 보인다.
이와 함께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로 열 에너지를 활용해 겨울철 영하 15℃에서도 최대 70℃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설치 소비자는 히트펌프 외관의 터치 디스플레이로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으로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 확인,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의 상세 내용과 구매상담은 삼성전자 비즈니스 사이트(https://www.samsung.com/sec/business)와 콜센터(1588-3536)을 통해 가능하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높은 난방 효율과 안정적인 고온수 공급 성능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실제 주거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고효율 난방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