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슨-글래스돔코리아, 제약 특화 'SaaS 클라우드 BMS'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애거슨-글래스돔코리아, 제약 특화 'SaaS 클라우드 BMS'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보경 기자
2026.08.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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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서 ㈜애거슨 서승열 대표(오른쪽)와 주식회사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애거슨
업무협약식에서 ㈜애거슨 서승열 대표(오른쪽)와 주식회사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애거슨

자동화 솔루션 기업 애거슨이 SaaS 기반 제조 데이터 전문기업 글래스돔코리아와 제약 산업 특화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및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자동제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제조시설에 적용할 'SaaS 클라우드형 BMS·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공동 출시하고, 국내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 신축 프로젝트의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SaaS 클라우드형 BMS·EMS는 기존처럼 현장에 별도의 물리 서버와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을 낮추고,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관제를 지원한다.

글래스돔코리아는 제조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애거슨은 자동제어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약 제조시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 공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을 맡는다.

사업 운영은 애거슨이 제약·바이오 분야 영업과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하고, 글래스돔코리아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는 첫 적용 사례인 국내 A사 주사제 의약품 제조시설 신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실적을 확보하고, 향후 반도체 등 하이테크 산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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