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유럽 순방에서 구축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기반 후속 협력 구체화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KOVACA)는 지난 6월 유럽 순방을 통해 구축한 에스토니아 탈린시, 핀란드 엔터 에스포 및 헬싱키 파트너스 등 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AI·XR·신기술융합콘텐츠 기업의 유럽시장 검증 및 진출 협력을 구체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속 협력은 유럽 혁신기관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등 국내 기업이 유럽 현지의 혁신 생태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지 시장검증, 공동 PoC, 투자·연구 네트워크 연계, 소프트랜딩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실행 중심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에스토니아 탈린시와는 지난 10일 K-CONIX와 탈린시의 혁신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인 'Test in Tallinn' 간 연계 가능성을 협의했다. 핀란드 엔터 에스포 및 헬싱키 파트너스와는 지난 11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지원기업들과 핀란드 및 북유럽 시장 진출을 주제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KOVACA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기업 연계 → 시장검증 → 성장근거 축적 → 후속 투자·파트너십 연계'로 이어지는 글로벌 기업지원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K-CONIX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 사용자, 시장, 파트너십 검증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이를 투자유치와 글로벌 사업화 전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KOVACA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은 단순한 소개나 교류를 넘어 현지 시장에서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에스토니아와 핀란드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뉴콘 기업들이 북유럽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장검증과 후속 투자·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