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국내 첫 대규모 모터스포츠 팬 페스티벌 연다

제네시스, 국내 첫 대규모 모터스포츠 팬 페스티벌 연다

강주헌 기자
2026.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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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레이스를 즐기는 대규모 팬 페스티벌을 국내 처음으로 연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WEC 6라운드 후지 6시간 레이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국내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도전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스타필드 하남 내 사우스 아트리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등에서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는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 #19 실제 차량이 국내 처음 전시된다. 이 차량은 르망 데뷔전에서 24시간 동안 372랩(약 5069㎞)을 달려 13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렸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는 마그마 GT3 콘셉트를 선보인다. GT3는 고성능 양산차 기반 경주차가 경쟁하는 GT 레이스의 대표 클래스다. 이 콘셉트카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향후 GT3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았다.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WEC 후지 6시간 레이스를 생중계한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로 레이스를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권은 제네시스 부티크 회원 중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공하며, 일반인은 이날부터 메가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우스 아트리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레이스를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은 WEC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여정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레이싱 팀원들이 국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상도 마련됐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민첩성·집중력을 겨루는 반응속도 게임 등으로 드라이버 훈련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포스트카드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GMR-001 축소 모형 등 굿즈 판매 공간도 마련했으며,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경품 추첨 기회를 준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은 지난달 17일 종료한 '제네시스 마그마 X GMR' 특별전을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한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국내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유하는 자리"라며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레이스의 긴장감과 감동을 나누고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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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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