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허가특례 등록숙소에 인증패 부착…QR로 합법성 확인과 이웃 소통 지원
대한민국 정부의 공유숙박 허가특례를 운영하는 위홈은 합법 공유숙박 숙소를 쉽게 식별하고 확인할 수 있는 '위홈 허가특례 안심숙소 인증패'를 도입하고, 허가특례 등록 호스트들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는 위홈이 약 6년간의 공유숙박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거쳐 허가특례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실증특례 인증패를 대체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위홈은 2020년부터 정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합법 공유숙박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후 정부의 임시허가 승인을 통해 공유숙박 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위홈에 등록된 허가특례 호스트들은 정부가 인정한 합법 숙소로서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법령과 허가조건에 따라 제도화 시점까지 허가특례에 따른 지위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증패에는 'GOV-AUTHORIZED HOME SHARING'과 '정부공인 허가특례' 문구가 표시돼 있어 게스트와 지역 주민이 합법 공유숙박 숙소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숙소의 허가특례 등록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웃 주민의 불편신고와 게스트를 위한 지역 여행정보 제공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인증 시스템으로 발전한다.
이번 인증패의 보급과 디지털 기능 확대는 정부에서도 적극 요청한 사항이다. 위홈은 이러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상표·디자인·실용신안·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해 인증패의 위조와 무단 사용, 모방 등을 방지할 방침이다.
위홈 박지희 호스트그로스 매니저는 "6년간의 실증특례를 거쳐 허가특례로 발전한 것은 합법 공유숙박의 제도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기존 인증패가 합법 숙소임을 알리는 표지였다면, 새로운 인증패는 숙소의 적법성을 확인하고 게스트와 이웃 주민을 연결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