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대만서 판매…첫 해외 진출

애경 '루나' 대만서 판매…첫 해외 진출

박희진 기자
2009.08.24 14:00

대만 홈쇼핑 진출..연말 일본 진출 계획, 내년엔 동남亞 노크

애경의 홈쇼핑 전용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루나'가 해외로 첫 진출한다.

애경은 대만 홈쇼핑 채널인 ‘모모홈쇼핑’과 계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루나 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은 국내 홈쇼핑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리얼 피팅 파운데이션, 리얼 보니 블러셔, 리얼 스킨 파우더, 아이포인터, 틴틴 글로스 등 5개 품목을 1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모모홈쇼핑과 대만 인기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1차로 루나 3000세트를 우선 공급할 계획으로 한류바람을 타고 연말까지 3만 세트 판매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은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올 연말 일본에 진출하고 2010년엔 동남아시아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2006년 출시된 루나는 지난 7월 말 기준 93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최단 기간 900 억 원 매출을 기록한 국내 홈쇼핑 업계 최고 히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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