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선(44·블랙야크) 대장이 세계 여성 산악인 가운데 최초로 히말라야 산맥의 8000m급 이상 14좌 완등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지난 2008년부터 오은선을 후원해온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 대장은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 히말라야에서 10번째로 높은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8091m) 정상을 무산소 등정하는데 성공, 1997년부터 시작한 14좌 완등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국내 순수 기술로 전문 등반가를 위한 등산 의류 및 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지난 2008년부터 오은선을 후원해왔다. 전국에 약 200여 곳의 백화점과 가두점을 운영해 지난해 기준 연간 1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