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받고 싶다면…

해변가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받고 싶다면…

이명진 기자
2010.06.22 10:33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온다.

쪽빛바다, 챙이 넓은 모자, 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 펄럭이는 꽃무늬 스커트…

뭇남성들의 시선이 소녀 같은 그녀를 따라 움직인다. 누구나 한번쯤 영화와 같은 이런 장면을 상상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입어야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해변의 여인이 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 제공 마쥬
사진 제공 마쥬

올 여름 스타일리쉬한 비치웨어 연출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살펴봤다.

시원하고 깨끗해 보이는 '마린룩'과 여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올 여름 대세일 것이라고 패션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지난 시즌부터 헐리우드 스타들과 패션리더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 온 맥시 드레스와 컬러플 액세서리를 눈여겨 본다면 세련된 잇 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사진 제공 잠뱅이
사진 제공 잠뱅이

◇ 마린룩으로 '시원하게' 다양한 패턴으로 '경쾌하게'

여름은 패턴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기하학적인 그래픽, 도트, 스트라이프 등 패턴들이 눈을 경쾌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바캉스를 떠나는 발걸음을 한층 더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마린룩은 가볍고 시원한 스타일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시켜 줄 수 있다.

마린룩은 해군과, 선원, 바다를 모티브로 활용한 패션을 지칭하는 말로, 마린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마린룩은 연출하기에 따라 캐주얼한 느낌 뿐 아니라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로맨틱 룩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나 도트무늬 백은 여성스러운 마린룩 연출에 제격이다.

또 일명 ‘땡땡이’로 불리는 도트(점) 무늬 스타일은 휴가지에서 발랄해 보이는 데 그만이다. 여기에 시원해 보이는 투명한 주얼리와 유색 주얼리를 섞어서 매치한다면 마린룩 스타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워 비치 '원피스가 대세'

이번 여름 유행인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휴양지에서 더욱 빛이 난다.

무늬가 없는 원피스보다는 플라워 프린트나 화려한 컬러감의 원피스는 리조트룩에서 빠질 수 없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꽃무늬 원피스는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시원하고 멋스러운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또 휴양지에서 돌아온 일상에서는 카디건과 클러치를 매치해 플라워 패턴 드레스를 연출할 수 있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의 경우 재질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데 특히 쉬폰 소재는 여성미를 살리기에 좋다.

사진 제공 플라스틱아일랜드
사진 제공 플라스틱아일랜드

왼쪽 위 매긴나잇브릿지 민소매 티셔츠, 오른쪽 매시 원피스 왼쪽 아래 플라스틱아일랜드 티셔츠.
왼쪽 위 매긴나잇브릿지 민소매 티셔츠, 오른쪽 매시 원피스 왼쪽 아래 플라스틱아일랜드 티셔츠.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함께 로맨티시즘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필수요소로 유색 주얼리가 빠질 수 없다. 화이트 스톤의 주얼리는 레드, 블루 등 컬러 감 있는 원피스에 깨끗하게 포인트를 주어 매치하면 더욱 돋보인다.

원색적인 컬러의 스톤 장식 주얼리는 로맨틱 무드에 재미를 더하는 키 아이템으로 너무 과하지 않게 링과 네크리스, 또는 두 가지 컬러의 링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핑크와 화이트 컬러의 로맨틱한 만남의 실버 링과 목걸이는 핑크 컬러가 주는 달콤함으로 한층 더 엣지를 더하고 싶은 스타일링 연출에 효과적이다.

사진 제공 플라스틱 아일랜드
사진 제공 플라스틱 아일랜드

◇ 맥시 드레스와 잇백의 조화

휴양지 패션에서 가장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맥시 드레스를 빼놓을 수 없다. 프린트가 돋보이는 맥시 드레스는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올 여름 잇 아이템이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맥시 드레스는 복부와 엉덩이에 감추고 싶은 살은 감춰줘 '하체통통족’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반대로 상체에 살집이 있는 여성이라면 어깨에 끈이 있는 디자인이나 스카프나 모자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겠다.

맥시드레스는 굽이 없는 플랫 샌들을 신어준다면 좀더 시크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 왕골 모자를 매치하고 비치백으로 코디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사진 제공 네크리스
사진 제공 네크리스

맥시 드레스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핑크, 옐로우, 블루의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 실버링은 상큼한 여름 의상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달콤한 세 가지 컬러의 화이트 골드 링을 함께 착용하고 스타일에 따라 컬러를 선택해 매치하면 더 사랑스러운 해변의 여인 스타일이 완성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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