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 "식자재 유통 초격차 달성, 키친리스 추진"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 "식자재 유통 초격차 달성, 키친리스 추진"

유예림 기자
2025.03.28 14:34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건일 CJ프레시웨이(28,850원 ▼950 -3.19%) 대표가 외식 식자재 산업화와 급식·푸드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초격차 달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업의 본질에 집중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플랫폼사업본부는 O2O 기반 외식 식자재 시장 산업화를 이끌고, 급식사업본부는 급식 식자재와 푸드서비스 사업 간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키친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키친리스 사업은 주방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 서비스다. 조리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사업장에 조리된 음식을 배달해 준다.

이어 "식자재 유통 사업의 핵심인 상품과 SCM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 상품 확대, 제조 역량 강화, 물류 네트워크 고도화에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외식업계의 침체에도 3조224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제반 비용 상승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940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또 "식자재 유통사업은 이커머스의 영향력 확대에도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며 "특히 온라인 전용 상품 확대, 새로운 배송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 온라인 플랫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키즈, 실버 등 급식 식자재 규모도 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푸드 서비스 사업에 대해선 "구내식당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미래 급식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이동 급식, 편의식 중심의 키친리스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고객 수주와 신경로 개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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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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