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77,100원 ▲800 +1.05%)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줄어들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96억원으로 전년 동기(4075억원) 대비 0.5%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도 242억원으로 같은 기간 33.3% 줄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9% 하락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7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빙그레 측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수출 성장세가 이어졌으나 국내에서 비우호적인 기상 여건과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침체가 지속됐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성수기 일기 호조,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 주력 제품들의 판매확대가 예상된다"며 "해외에서는 수출 국가 다변화와 수출제품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일부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