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410,500원 0%)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미국과 영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11일부터 미국 틱톡샵을 시작으로 미국 아마존, 영국 틱톡샵, 영국 아마존 등에 부스터 프로 X2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오프라인 유통 채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통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뷰티 디바이스의 해외 출시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스터 프로 X2는 지난 3월 출시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기존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인 후속 모델이다.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율을 높인 듀얼 케어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모델보다 3개의 신규 모드를 추가해 총 7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모드별 강도도 강화해 보다 세밀한 홈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K뷰티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큐브 역시 글로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관련 콘텐츠가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메디큐브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5월 말 기준 팔로워 139만 명을 확보했다. 미국 틱톡샵 내 메디큐브 공식 스토어 역시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 프로 등 주요 제품은 현지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시장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4년 약 7조원 규모에서 2030년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시장 역시 같은 기간 1조9000억원에서 9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미국·영국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자사 뷰티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망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