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29CM의 오프라인 매장 '이구홈 성수 1호점'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기록했다.
이구홈 성수는 지난해 6월 성수동에 문을 연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온라인에서 축적한 브랜드 큐레이션과 콘텐츠 기반 스토리텔링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취향 만물상점' 콘셉트 매장이다. 월평균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성수동 대표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국내 신진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글로벌 소비자와 연결하는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3개월 기준 외국인 매출 비중은 평균 56%로 집계됐다.
판매 카테고리는 패션 잡화, 키친, 문구, 홈패브릭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파우치와 키링 등 잡화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생활용품과 선물용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고른 반응을 얻었다.
29CM는 성과를 기반으로 성수동 내 오프라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이구홈 성수 2호점을 열어 식음료 카테고리까지 확장했고 최근에는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헤이' 공간도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구성을 강화했다.
매장 오픈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인기 상품 할인과 럭키드로우 등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운영됐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성수가 외국인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