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LG생활건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하수민 기자
2026.07.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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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292,500원 ▲29,500 +11.22%)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더후와 더크렘샵으로 본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작은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와 미국 자회사 더크렘샵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다. 더후는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더크렘샵은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더후 APEC 환유 국빈세트는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증정된 공식 선물이다. 한국 궁중 문화와 장인 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패키지에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와 협업해 제작한 나전칠기 패키지와 환유 라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더후는 2018년 '더후 브랜드 북', 2024년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에 이어 이번까지 세차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더크렘샵은 글로벌 잘파세대를 겨냥한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이모지 형태의 브랜드 캐릭터 '크레모지'를 도입하고 컬러와 타이포그래피, 아이코노그래피를 통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와 K뷰티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뷰티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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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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