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초록우산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첫발

스타벅스, 초록우산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첫발

정진우 기자
2026.08.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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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의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이 첫 발을 내디뎠다.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스타벅스가 지난달 발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첫 활동이다.

당시 스타벅스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3년간 연 1억원씩 총 3억 원을 초록우산에 후원하고, 매년 1000여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는 방과 후 돌봄, 정서 지원, 생활 및 교육활동 등이 제공되며 현재 전국 4000여곳 운영되고 있다.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운 역사 속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을 실제 유물과 연결해 살펴보며 그 의미와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와 초록우산은 이달 27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참여할 아동 500여명을 1차 모집한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 참가할 아동 500여명을 추가 모집해 연간 총 1000여명에게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소재 지역 초록우산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현장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역사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역사 공부의 재미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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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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