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숙성에 제로슈거 얹었다"…하이트진로, '진로 복분자' 한정 출시

"10년 숙성에 제로슈거 얹었다"…하이트진로, '진로 복분자' 한정 출시

차현아 기자
2026.10.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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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15,760원 ▲50 +0.32%)가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을 담은 프리미엄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1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원액을 적용한 복분자주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한 '복소사(복분자주와 소주, 사이다 혼합)'를 만들어먹는 트렌드와 건강을 중시하는 '제로슈거' 트렌드를 동시에 정조준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10년이라는 오랜 숙성 기간과 제로슈거 레시피를 차별화 포인트로 잡았다. 복분자 원액을 10년간 숙성해 복분자 특유의 탄닌과 강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균형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장기 숙성에 따른 주질의 차이는 시각적으로도 잘 드러난다는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짧은 숙성 기간을 거친 일반 복분자주가 검붉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10년 숙성 진로 복분자는 고급스러운 올드 버건디빛을 나타낸다.

당류를 배제한 제로슈거로 완성해 복분자주를 마신 뒤 입안에 남을 수 있는 특유의 텁텁함도 크게 줄였으며 패키지 디자인 역시 복분자 열매와 잎을 활용한 일러스트 등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진로 복분자는 300ml 병 제품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진로 복분자는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에서 오는 깊고 풍부한 맛과 제로슈거의 깔끔한 음용감을 함께 구현한 제품"이라며 "진로 복분자와 복소사 키트를 통해 피크닉과 캠핑부터 연말 홈파티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재밌는 음용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로 복분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복소사를 제조할 수 있는 '복소사 키트'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복소사 키트는 11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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