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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코미디에 로맨스도 잘하는 신혜선-공명의 하드캐리 [드라마 쪼개보기]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로맨스 코미디다. 오피스 물이고 여주인공 주인아(신혜선)의 정체에 관한 미스터리 물 특성이 좀 있기는 하지만 로코가 대부분이다. 주인아와 노기준(공명)의 썸이 지난 주말(9, 10일) 방송분에서 본격화되니 로맨스 코미디이기는 한데 지금까지는 정통 코미디 비중이 더 컸다. 알콩달콩한 가운데 둘 사이 오해와 해프닝 상황이 웃음을 주도하는 장르가 로코라면 ‘은밀한 감사’는 둘 관계와 별개로 일로 벌어진 코미디 상황이 많고 두 주인공의 표정이나 몸짓 연기 개인기로 웃기는 경우도 상당해서 정통 코미디에 가깝게 흘러왔다. ‘은밀한 감사’는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의 로맨스 스토리다. 주인아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이 구역의 미친 년’ 똘끼로 노기준은 물론 감사실 직원 전체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일 처리 능력은 최고이고 '츤데레'로 주변도 은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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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후반 서사·시청률 이끈 '감정 연기'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몰입감 높은 감정 연기로 후반부 서사,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끌었다. 지난 8일, 9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9회, 10회가 각각 방송됐다. 이번 회차에서 결혼 계약서 유출 사건 이후 더욱 깊어지는 성희주(아이유 분)의 감정과 함께,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성희주는 결혼 계약서 유출 사건 이후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애써 흔들리지 않으려 했다.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과 마주하게 된 성희주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이안대군을 끌어내린 것은 모두 성희주 탓이라는 윤이랑의 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불편했지만 애써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다. 또한 성희주는 아버지 성현국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했다. 절박함이 담긴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궁으로 돌아온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품에 안긴 채 "우리 이혼해요"라고 말한 뒤, 자신의 진심을 숨긴 채 차갑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모든 비난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직접 이혼을 선언하는 성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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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공명, 신혜선에 직진 고백...자체 최고 9.4% [종합]
'은밀한 감사' 공명이 신혜선의 마음을 흔든 직진 고백을 했다. 이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 10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은밀한 감사' 6회에서는 서로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한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 주인아는 혼란스러웠다. 노기준과 박아정(홍화연 분)이 동거 중이라는 사실, 더욱이 두 사람이 전 연인 사이였다는 소식에 당황했다. 하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를 빠져나왔다. 들뜨고 설렜던 감정이 빠져나가며 마음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다음 날, 주인아는 노기준이 걱정스레 컨디션을 물어도 "나 주인아야"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이 말은 흔들리는 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다짐과도 같은 말이었다. 감정 변화 속에서도 주인아와 노기준의 감사 공조는 멈추지 않았다. 심야 추격 운전 사고 논란에도 그룹 공식 모델 PK(장덕수 분)가 교체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노기준이 특혜 의혹을 감지한 것. PK가 각종 논란 속에서도 무려 50억 규모의 3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작 재계약 과정에서 에이전시와의 대면 미팅도, 메일 기록도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는 점이 수상함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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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희승, 엔하이픈 탈퇴 3개월 만에 6월 솔로 데뷔
엔하이픈을 떠나 에반(EVAN)으로 활동명을 바꾼 희승이 내달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1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보이그룹 엔하이픈 출신 희승(에반)은 오는 6월 첫 싱글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전격 데뷔한다. 이는 팀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지는 행보다. 앞서 지난 3월 희승(에반)은 음악적 지향점을 이유로 소속 팀이던 엔하이픈을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택했다. 지난 2020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희승(에반)은 그간 팀 내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탄탄한 음색과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쌓아왔다. 특히 'Highway 1009', 'Dial Tragedy' 등 여러 곡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역량까지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질을 보여 준 바 있다. 솔로 데뷔 직후 공연도 예정돼 있다. 희승(에반)은 오는 6월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16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6'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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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 2026', 최예나·키오프·NEXZ 출연 확정 '초특급 라인업 완성' [공식]
글로벌 NO. 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의 페스타 'ACON 2026'에 최예나, 키스오브라이프, NEXZ가 합류해 초특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오는 7월 25일 타이베이 NTSU Arena에서 개최되는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의 페스타 'ACON 2026, The Road to AAA 2026: Official Pre-show' 라인업에 최예나(YENA),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NEXZ(넥스지)(가나다, ABC 순)가 합류했다. 최예나(YENA)는 지난 3월 미니 5집 'LOVE CATCHER’(러브 캐처)의 타이틀곡 '캐치 캐치'로 컴백 후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캐치 캐치'는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2,000만 회를 기록했고, 중국 대표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517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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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재중, 입양 가족사 고백…"친아빠 용서할 그릇 안 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재중이 타쿠야에게 경험담 녹인 현실 조언을 건넸다. 지난 9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재중이 타쿠야의 일상을 점검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 1%를 기록했다. 이날 김재중은 "'살림남'을 보다가 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질 것 같아서 직접 왔다. 친형처럼 너를 잡아줄게"라며 타쿠야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말 그대로 애정 어린 긴급 점검이었다. 그는 타쿠야의 집을 둘러보며 냉장고 속 맥주,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고급 위스키 공병과 명품 박스 등을 확인했고, 생활 습관과 소비 방식에 대해 냉정한 조언을 시작했다. 김재중은 불안정한 수입에도 강남 생활과 과시적 소비를 고집하는 태도를 짚으며 현실적인 계산까지 더했다. 특히 그는 월세 부담을 언급하며 지금의 선택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지출이 되는지 설명했다. 자신의 과거도 솔직하게 꺼냈다. 김재중은 16살에 서울로 올라왔을 당시 고시원과 하숙집을 전전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꿈을 위해 생활비를 아끼고 버텼던 시간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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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300만 돌파, 韓 공포 영화 새 기록…감독 "상상 못한 숫자"
'살목지'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공포 영화 흥행사의 의미 있는 기록을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10일 기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18년 개봉한 '곤지암'의 기록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성과다. 첫 장편 영화로 예상 밖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상민 감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300만은 상상도 못 했던 숫자라 이게 현실인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익숙한 일상 공간과 저수지라는 폐쇄적 이미지, 물귀신 소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강한 체험형 공포를 안기며 입소문을 탔다. 이상민 감독은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뒤 촬영 현장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스태프분들이 '많은 관객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해주셨던 말들이 생각난다"며 "그때는 300만이라는 숫자가 농담으로도 조심스러운 관객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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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대배우로 '모자무싸' 특별출연…"구교환과 예측불허 충돌"
배우 성동일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 8회에서는 성동일이 톱배우 노강식 역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재영(김종훈)의 당선작을 읽은 최필름 대표 최동현(최원영)이 "미쳤네"라고 반응하며 강한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작품의 가능성을 단번에 알아본 그는 곧바로 노강식과의 만남을 잡으며 본격적인 캐스팅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고박필름 대표 고혜진(강말금)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인다. 이 작품에 노강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아지트의 평화를 흔들 수 있는 황동만(구교환)이 이날만큼은 나타나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달라고 당부한다. 누가 잘되는 꼴을 그냥 보지 못하는 황동만이 사이가 좋지 않은 마재영에게 괜한 방해를 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고혜진의 노력에도 변수는 생긴다. 공개된 스틸에는 노강식과 마재영, 최대표가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황동만이 아지트에 모습을 드러낸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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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병 걸려"…'꽃보다 청춘' 정유미·박서준·최우식, 속옷 찾아 삼만리
'꽃보다 청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속옷 사수를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인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2회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새 속옷을 구하기 위해 밤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최우식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여행 탓에 정유미, 박서준과 달리 별다른 준비 없이 길을 떠났다. 그 여파로 여행 내내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속옷 구매를 강하게 주장하며 '속옷 원정대' 결성을 이끌었다. 세 사람이 야심한 시간 속옷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어떤 웃음을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우식은 제작진을 향해 "속옷 정도는 해줘야 한다. 이러다 병 걸린다"며 간절한 흥정을 시도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정유미와 제작진이 빨래를 제안하자 최우식은 건조 시간을 걱정하며 "그동안 완전 나체로 자냐"고 절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속옷 한 장을 두고 제작진과 줄다리기를 벌인 최우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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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구교환, 고윤정 "도와줘" 한마디에 폭설 뚫고 질주…역대급 구원 엔딩 [종합]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구교환이 고윤정의 간절한 부름에 응답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구원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9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7회에서는 황동만(구교환)과 변은아(고윤정)가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며 한층 깊어지는 관계가 그려졌다. 변은아는 과거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외면받으며 생겼던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를 덤덤히 고백했다. 이에 황동만은 은아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언제든 부르면 달려가는 평생 대기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변은아 역시 잔뜩 위축돼 있던 황동만의 시나리오 수정고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며 그의 창작 열정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날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아지트에서 밤바다로 이어진 이들의 일탈이었다. 앙숙이었던 박경세(오정세)에게 기대 평온을 찾은 황동만, 그리고 변은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은 장미란(한선화)까지 네 사람은 밤바다에서 춤을 추며 해방감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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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불길 위협에 패닉 ...자체 최고 13.3% 土전체 1위 [종합]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마음 고백한 변우석에게 화마가 덮치자 패닉에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가 위협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또한 두 사람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움직이면서 극적 재미를 높였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뒤 홀로 남아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냈다. 성희주가 한 말이 자신을 밀어내기 위한 거짓임을 알지만, 왕실로부터 성희주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무력감에 사로잡힌 이안대군은 오래전 형님이 남긴 유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 조카 이윤(김은호 분)을 찾아가 제 자리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왕 이윤은 선왕의 유언대로 숙부인 이안대군에게 왕위를 넘기겠다고 해 궁궐이 발칵 뒤집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스러워하는 동안 성희주는 이혼을 하겠다며 퍼부었던 거짓말로 상처받았을 이안대군에게 사과하고 자초지종을 묻기 위해 대화를 청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넌 나 안 믿은 것"이라며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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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안산 고잔동 강도살인 용의자의 편지 19통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년 가까이 장기 미제로 남았던 안산 고잔동 강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9일 밤 방송하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86회에서는 '검은 테이프와 용의자 X - 안산 2인조 강도살인 사건' 편으로 꾸며져 2001년 경기도 안산의 한 연립주택에서 벌어진 신혼부부 피습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 사건은 2001년 9월 8일 새벽 발생했다. 늦더위 탓에 창문을 열어두고 잠들어 있던 경기도 안산 고잔동의 한 연립주택 2층 신혼부부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범인은 가스 배관을 타고 집 안으로 들어온 뒤 침실에 있던 부부를 흉기로 공격했다. 아내는 옆구리를 한 차례 찔려 중상을 입었고, 남편은 목과 가슴 등 온몸을 수십 차례 찔려 숨졌다. 범인은 범행 후 현금을 빼앗고, 아내의 손과 발을 묶은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피해자가 기억한 단서는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은 남성이라는 인상착의뿐이었다. 결정적 단서가 부족했던 사건은 결국 오랜 시간 미제로 남았다. 사건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19년이 지난 2020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