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4m상공에서 미세하게 살포되고 물 소요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농사 병해충방제 시연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병곡면 유색벼 식재 필지와 영해면 직파 필지에서 실시된 이번 시연은 기존의 방제법보다 고농도의 약제를 살포해 물 소요량을 일반항공방제 40배, 관행방제 1000배를 희석해 획기적으로 줄였다.
지상 3~4m상공에서 100㎛정도의 입자크기로 미세하게 살포되고 헬기하향풍이 작물을 적당히 흔들어줘 약제가 뿌리까지 살포돼 정밀방제가 가능하며 방제효과가 높아지고 약제 절감의 효과가 있다.
영덕군관계자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10a당 살포시 소요비용(농약비용별도)이 인력방제의 30~40%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시간당 10ha까지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절감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