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 예산 60% 상반기 조기집행

세종시 건설 예산 60% 상반기 조기집행

대전=허재구 기자
2011.01.26 16:0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7718억원의 사업비 중 60%인 4631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청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46건의 공사도 최대한 앞당겨 발주할 예정이다. 선금지급과 분할입찰, 공동도급 제도 등도 적극 활용한다. 예산 조기 집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세종시 건설에 참여하는 업체 직원들의 원활한 설 명절 임금 지급을 위해 1월말까지 932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키로 했다.

건설청 관계자는 "예산집행특별점검단도 운영해 예산조기집행의 계획적인 시행과 조기집행에 따른 낭비요인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대형건설사 관계자 5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의 애로를 청취한 뒤 임금체불 근절과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비율 30% 이상 확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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