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인사 억제, 청탁하면 불이익 줄 것"

박원순 "인사 억제, 청탁하면 불이익 줄 것"

최석환 기자
2011.11.02 10:00

첫 정례간부회의서 6가지 인사원칙 강조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조직인사와 관련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인사를 할 것"며 "청탁하면 불이익을 주고 청탁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첫 정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 △소통 △책임 △감동 △공감 △성장 등 6가지 인사원칙을 제시하면서 "청탁하는 사례가 있는데 청탁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내년도 예산안 업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사를 억제할 것"이라며 "정기인사 때까지 직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인사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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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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