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는 15일 이태원 클럽 관련 2차 감염자 1명이 발생해 관내 확진환자가 총 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환자는 삼성동에 사는 호주 국적의 42세 남성 A씨다.
A씨는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기존 확진환자의 접촉자에 해당한다.
A씨는 전날 근육통이 생겨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강남구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10개조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꾸려 성인PC·DVD·멀티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에 다녀오신 분이나 서울시의 검사 요청 문자를 받으신 구민께서는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해 드리니 걱정 마시고 바로 검사에 응해주실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