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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불법 주정차 민원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전화는 전국 대표번호(1588-1359)로 통일된다. ARS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선택하면 담당자에게 즉시 연결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과태료 납부 및 압류 해지 유선 문의는 하루 평균 298건 접수됐다.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까지 포함하면 일평균 362건의 전화 민원이 있었다.
주정차 관련 전화 민원의 60%는 과태료 납부와 관련됐다. 의견 제출 기한 내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면 20% 감경 혜택이 있다. 이 경우 ARS 시스템이 더 편리하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서양호 구청장(사진)은 "단순 반복의 업무 과정을 자동화하고 민원 문의처를 일원화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며 "완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