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우리금융그룹, 탄소중립·ESG경영 협력 '맞손'

산림청-우리금융그룹, 탄소중립·ESG경영 협력 '맞손'

대전=허재구 기자
2022.05.03 13:51
최병암 산림청장(사진 왼쪽)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사진 왼쪽)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그룹과 올해 초 두나무, LG그룹에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 협약이다.

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레드플러스(REDD+,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ESG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공유